목, Sep 18, 2008 11:44:19

이력서는 취업 성공의 시작입니다. (시작이 반)


요즘 블로그칵테일에서 다양한 분야로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기존에 조금 어설펐던 채용 과정과  방법들을 다듬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력서도 꽤 많이 들어오는 편이긴한데, 늘 이력서를 받아보면서 답답함을 많이 느낍니다. 경력이나 실력은 있는데, 이력서에 자신을 제대로 어필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예전에 다니던 회사에서도 그랬지만, 채용을 시작하면 정말 수 많은 사람들이 이력서를 보냅니다. 내가 보내는 회사는 많아봐야 보통 열군데 정도이겠지만, 회사로 오는 이력서는 수백통이라는 것만 확실히 인식하면 이력서는 성공적으로 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수 많은 이력서들 중에서 눈에 띄는 특별난 것이 없다면 이력서상에서 리젝이 되어서 자신을 실제로 어필할 수 있는 기회 조차도 오지 않게되니 이력서를 쓰는 것 하나도 정말 잘 해야 하는거죠.

그런데 이 이력서들이 정말 너무나 똑같습니다.

신상정보 + 살아온 이야기

살아온 이야기도 그저 어릴 때 어떻게 자랐고, 학교는 어떻게 다녔으며... 그러니까 뽑아주면 열심히 할께요~

물론 이런 이야기도 필요하겠지만, 실제 회사에서 사람을 뽑을 때 필요한 것은 이런 이야기가 아니라 내가 이런 사람이기 때문에 그 회사에 들어면 어떤 일을 어떻게 잘 할 수 있다. 가 아니겠습니까? 살아온 과정이야 누구나 구구절절한 법이고, 회사에 들어가면 누구나 열심히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거니까요.

여기저기 이력서를 많이 넣어보기 때문에 힘든 것은 당연하겠지만, 어떤 회사에 지원했는지, 그 회사에서는 어떤 사람을 뽑는지 정도는 확실하게 알고 자신에게 눈길을 줄 수 밖에 없을만한 맞춤 이력서를 쓰는 것. 그것이 취업의 기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력서 보면 자기가 어떤 회사의 어느 부서에 지원했는지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마지막으로, 가장 주의해야 될 것을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무리 경력이 빵빵하고 이력서를 잘 썼다고 해도 이거 한방이면 바로 리젝되는 그 기술!!

블로그칵테일 입사 지원서

전 이러저러이러저러한 사람입니다.

입사만 시켜 주신다면, 네이버(등등등..)에 꼭 걸맞는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뭥미? (...)

신한은행이 당신의 취업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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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8 13:11:43 (*.152.107.226)
ㅎㅎㅎㅎ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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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8 15:35:30 (*.121.160.74)
...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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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8 17:54:45 (*.6.170.167)
네이버가 정말 가고 싶었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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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9 09:24:41 (*.191.69.67)
블칵에 입사지원서 낼때 참조해야겠군요. ㅋㅋㅋ

하지만 웹프로그램은 초보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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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9 10:10:00 (*.121.160.74)
공감입니다. 재탕...삼탕할 때는 꼼꼼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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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9 23:40:21 (*.254.178.43)
재미있어요 ㅋㅋㅋ 저런 실수 정말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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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2 01:53:55 (*.133.158.143)
저런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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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4 17:34:16 (*.121.160.74)
비밀글입니다
답글
2008.10.14 20:08:50 (*.121.160.74)
골빈해커
오.. 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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