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 최적화 – 가상메모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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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에어가 디스크 속도가 느려서 적당한 CPU와 메모리를 가지고 있음에도 간혹 멈춤 현상과 함께 버벅이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맥북 에어 최적화를 사용하는데요.

그 중, 속도와 함께 하드디스크 용량을 늘려주는 하이버네이트 모드 변경 방식과 함께 오늘은 가상 메모리 생성을 방지하여 역시 속도와 하드디스크 용량을 같이 잡아주는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정확한 설명은 아니지만 알기쉽게 설명드리자면, 보통 대부분의 OS 가 메모리가 부족할 때 메모리의 내용을 하드디스크로 옮겨서 사용하는 스왑이라는 방법을 사용하는데요. 맥 OS 에서 맥북 에어의 2G 정도의 메모리라면 대부분 스왑이 크게 필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스왑을 사용합니다. 이 방법은 그 스왑을 하지 않도록 변경해주는 방법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어플리케이션 -> 유틸리티 -> 터미널] 을 여신 후 아래와 같이 입력합니다.

sudo launchctl unload -w /System/Library/LaunchDaemons/com.apple.dynamic_pager.plist

그리고 다음은 현재 사용중인 스왑 파일을 없애는 명령을 추가로 입력합니다.

sudo rm -rf /var/vm/*

이렇게 하면 하드디스크 용량도 구하면서, 메모리를 디스크로 스왑하지 않기 때문에 디스크 속도가 느린 맥북 에어에서 버벅거림을 일부 해소할 수 있습니다.

만일 메모리 부족 현상이 나타나신다면, 다음의 명령을 이용해 기본 설정으로 간단히 돌아갈 수 있습니다.

sudo launchctl load -w /System/Library/LaunchDaemons/com.apple.dynamic_pager.plist

그리고 [시스템 환경설정 -> 보안 -> 보안 가상 메모리 체크 해제] 을 이용하면 가상 메모리를 암호화를 하지 않음으로써 성능을 조금 더 향상 할 수 있습니다.

스노 레퍼드 가상 메모리의 정확한 메카니즘을 정확히 알 수 없어서 성능향상이 어느정도나 일어날지는 모르겠지만, 느린 디스크에서의 버벅임은 상당수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XCode 와 VMWare, 포토샵 사용시에도 큰 문제가 없었다고 하니, 맥북 에어를 사용하시거나 메모리가 4G 이하인 맥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한 번 사용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

맥북에어 저장 공간 2G 쉽게 확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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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 시스템 설정을 바꾸는 방법으로 안정성에 문제가 생실 수 있는 팁입니다. 중간에 나오는 주의 사항을 꼭 확인하고 사용하세요.

맥북 에어에 SSD를 달아준 후 성능에는 꽤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데, 이놈의 용량이 아주 문제랍니다. Monolingual 같은 프로그램으로 용량 확보를 하긴 하지만 각종 어플리케이션에 XCode 로 아이폰 개발까지 하다보면 간혹 1G도 안남을 때도 있죠.

그래서 이리저리 찾아보니, 잠자기 모드를 바꾸는 방법으로 간단하게 2G의 용량을 확보할 수 있는 팁이 있었습니다. (맥북 에어만이 아닌 모든 맥에서 사용 가능한 팁입니다)


맥의 잠자기 모드에는 세 가지 모드가 있는데요. 일반적인 슬립 모드와 하이버네이션 모드, 그리고 두 가지를 합친 모드입니다.

일반 슬립 모드는 작업 내용이 램에 저장된 상태에서 "잠자기" 상태가 되는 것이고, 하이버네이션 모드는 디스크에 램의 내용을 저장하고 "전원을 끄는" 것, 그리고 두 가지를 합친 모드는 램과 디스크 양쪽에 저장하고 "잠자기" 상태가 되것 입니다. 맥에서는 이 세가지 모드 중에 마지막 모드를 가본 방법으로 사용합니다.

즉, 맥을 처음 부팅 시켰을 때는 용량이 많이 남아있었는데 어느순간 갑자기 용량이 확 줄어들었을 때가 있죠? 그런 상황 중 한 상황이 바로 잠자기로 들어간 후 슬립 이미지가 생성되고, 또 남아있어서 그랬던 것입니다.

그러니 방법은 간단합니다. 잠자기 모드를 램에만 저장하게 하는 모드로 강제 지정해주고 예전 작업 내용이 저장되어 있던 슬립 이미지를 지워주기만 하면 됩니다.

이 방법을 쓰면 따라오는 장점으로는 잠자기에 들어갈 때와 깨어날 때 조금 더 빠르고 시스템 리소스를 적게 잡아먹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크리티컬한 단점이 하나가 있는데, 바로 잠자기에 들어갔을 때 배터리가 완전히 나가버리면 작업하던 내용이 모두 사라진다는 점 입니다. 메모리에 작업 내용이 저장되기 때문이죠.

그럼 사설은 그만하고 방법을 알아볼까요.

일단 터미널을 열어봅니다. ^^;

그리고 다음의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sudo pmset -a hibernatemode 0

여기서 뒤의 숫자가 중요한데 0 은 램에만 저장, 1 은 디스크에 저장, 그리고 3 이 램과 디스크에 저장하는 기본적인 모드입니다. 나중에 원래대로 돌아가고 싶으시면 위의 명령어 맨 뒤에 3을 넣고 실행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생성되었던 슬립 이미지를 지워줍니다. 터미널로 돌아가서..

cd /var/vm

sudo rm sleepimage

위의 명령어를 써 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램 크기인 2G 의 디스크 용량을 확보하게 되고, 앞으로도 이 용량은 줄어들지 않게 됩니다. (참고로, 램이 4G면 4G를 확보할 수 있게 되겠죠? ^^)

(*참고로, 위의 명령어를 rm -f * 라고 바꿔주시면 더 많은 용량을 확보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으니(그래도 시스템까지 영향을 주진 않습니다) 그 점 유의해주세요.)

이 방법과, Monilingual 그리고 서버에 데이터를 올리는 몇가지 트릭들을 사용하여, 저는 XCode 를 필두로 한 개발툴과 뽀샵 iLife, iWork 등등 필요한 어플들을 모두 깔고도 6G 라는 엄청난(?) 용량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근데…쓰고나니 왠지 서글프네요. ㅜㅜ;;

Snow Leopard 가 나오면 용량 걱정은 조금 덜 할 수 있을까요? 쌩뚱 맞지만 아이폰 앱이 대박나서 2세대 맥북 에어 SSD 버전을 살 수 있는 그 날이 빨리 오길 기다리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ㅜㅜ)/

맥북 에어에 SSD를 달아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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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중에 주문하였던 SSD를 오늘에야 설치를 마치고, 방금 전 제가 사용하는 셋팅들을 모두 마쳤습니다. 일단, 한마디 평가 후.. 좋군요. ㅜㅜ;;

외장하드가 없어서 아이팟 나노 4G 에 레오파드 설치 이미지를 맞춰 넣느라 고생(고생은 제가 아니라 굴비님이 하셨지만..)하고, 집에 드라이버가 맞는게 없어서 안경 가게에 가서 사왔는데, 나사가 너무 빡빡해서 다시 제대로 된 드라이버를 마트가서 사오는 등의 험난한 과정을 거쳤지만 결과는 대 만족입니다. ㅜㅜb


SSD는 저 역시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MTRON 의 32G SSD를 사용했습니다. 현재 20만원 전후로 구매하실 수 있고, 용량이나 성능 등이 가격대비 최적의 SSD인 것으로 판단되어 이놈으로 구매했습니다.

맥북 에어의 분해는 Philips #000 과 Philips #00 규격의 드라이버 두 개가 있어야 합니다. #000 만 있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00 도 있어야 하더군요. 자세한 교체 방법은 맥북에어 Rev A. 에 SSD 32GB 장착기를 참고하시면 충분하실 것이구요. 다만, 하드디스크를 떼어낼 때 잘 안떨어져서 약간 불안하게 느껴지긴 하지만, 그게 부품들을 양면테이프로-_-;; 붙여놔서 잘 안떨어지는 것 처럼 느껴지는 것이니 대부분은 걱정 마시고 떼어내셔도 됩니다.

설치는, 최소화 시킨 레오파드를 설치한 것이긴 하지만 단 11분!! ㅜㅜb

설치 시간에 감동하고, 설치하고 나서 부팅 속도에 감탄했습니다. 뭐랄까 실제 시간을 비교해보지 않아서 빠른 것은 아주 크게 느껴지지 않았지만, 시원하게 뜬다고 해야 되려나요? 기존에는 바탕화면이 뜨고 나서 초기에 실행하는 프로그램들까지 다 실행될 때를 기다리는 것이 짜증났었는데, SSD로 바꾸고 부팅을 하니, 초기 프로그램들이 후다다다닥 뜨는 것이.. 쾌적해졌구나를 바로 느끼게 되는 요인이었습니다. 바탕화면이 보이기 시작하면 바로 쓸 수 있을 정도에요. ㅜㅜb (StartUp Item이 현재 7개 입니다)

그리고, 아이튠즈와 키노트같은 무거운 프로그램들은 여전히 좀 늦게 뜨긴 하지만(그래도 엄청 빠르죠 키노트도 5초 이내로 뜨니까요 ㅜㅜ), Safari, Mail, iCal 같은 건, 뭐 실행 시키면 그냥 바로 뜹니다. 실행 속도만 보면 맥 프로와 맞먹지 싶습니다. ㅜㅜb

그리고 아직 실제 작업을 제대로 해보진 않았지만, 버벅거림이 거의 없습니다. 단, 쿨북을 설치하지 않으면 역시나 코어 스피드 다운 현상이 나타나서 빡씬 작업을 할 경우 조금 느려지긴합니다. 하지만 느려지는 것이지 버벅대는 것은 아니구요.(맥북 에어 쓰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ㅜㅜ) 쿨북을 설치하고나면 이마저도 없습니다. 정말 쾌적합니다. 기존에 제가 블로그에 썼던 최적화 기법 따위, 개나 줘버려. (개그야 – 그렇치요)

다른 테스트들은 많아서 Xcode 에서의 컴파일 테스트만 해봤는데요. 확실히 생각만큼 그렇게 빨라지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작업들과 병행하면서도 속도 저하 없이 컴파일이 가능하다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HDD

  • 첫 컴파일 : 17초
  • 두번째 컴파일 : 13초

SSD

  • 첫 컴파일 : 13초
  • 두번째 컴파일 : 13초

위의 결과는 아직 승인이 되지 않은 프로그램인 MatchTris 라는 아이폰 게임의 컴파일 시간인데요. 보시다시피 첫 컴파일과 두번째 컴파일의 시간이 별 차이가 없는 것이 강점이긴 하지만, 두번째 컴파일 결과만 보면 HDD 의 컴파일 시간과 별 차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다른 작업과 병행할 때에는 SSD는 속도 차이가 거의 없고, HDD 는 병행하는 작업에 따라 속도차가 상당히 난다는 차이점이 있지요.

그리고, 중요한 첨은 Xcode 에서 Parallel 빌드 옵션을 켤 경우에, HDD의 경우 속도 차이가 전혀 없는 반면, SSD의 경우는 11초까지 줄어든다는 점 입니다. 이를 봤을 때 프로젝트 크기가 커지거나 개별 컴파일을 시도할 때, 그리고 아이폰 시뮬레이터로 테스트 진행 할 경우에는 더 빨리질 것임이 분명합니다.

SSD를 선택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용량의 경우(돈이 많은 경우에는 문제되지 않습니다만 ㅜㅜ), 원래부터 제가 타임 캡슐을 이용해서 음악과 사진, 동영상 등을 모두 타임 캡슐에 담아 놓고 쓰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외부에 있을 때도 인터넷만 열결되면 모두 타임캡슐에 접속해서 집에서와 마찬가지로 쓸 수 있으니까요. ^^b 전 커피숍에서도 집에 있는 타임 캡슐을 마운트하여 로컬 하드처럼 사용하곤 하거든요. ;^ㅂ^/

그리고 Monolingual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용량을 줄여주었습니다. 그렇게 하니 iWork와 iLife 는 물론이고, 개발툴과 가끔 쓰는 프로그램들, 그리고 제가 쓰는 소스나 문서, 자료 등을 대부분 옮겨 놓고도 현재 11.47G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점점 줄어들긴 하겠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충분히 만족할만한 용량이 확보된 셈이지요. ^^b

특히나 상주 프로그램들 – Skich, Tags, ShoveBox, LaunchBar, Spotlight 등 – 을 간만에 실행시킬 때 나타나는 굼뜸 현상이 없어진 것이 특히나 눈물 흘릴 정도로 좋습니다. ㅜㅜb 컴파일등의 작업이 길어지는 것은 참을 수 있지만, 필요한 프로그램들이 원하는 때 빨리 안 뜨는 것이 가장 짜증나는 일이었거든요.

SSD 설치에 (제게는)비용도 무시하지 못할 만큼 들었고, 약간은 험난한 과정을 거치긴 했지만, 결과는 대~~만족 입니다. 용량 문제만 아니라면 꼭 에어뿐만이 아니라 맥북이나 맥북 프로를 사용하시는 분들께도 권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특히 HDD 버전의 에어를 쓰시는 분들은 더 이상 망설이실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 당장 SSD로 바꾸시기 바랍니다. 에어를 메인으로 사용할 수 없겠다고 느끼시는 것은 다 HDD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실겁니다. ㅜㅜ)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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