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손에 쥐게 됨으로 인해서, 이제 연락처/일정/메일/미디어 등, 저의 모든 데이터를 언제 어디서나 접근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아직은 일반 사람들이 이런 식으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겠지만, 분명 앞으로는 이런 구성이 일반적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컴퓨터는 게임과 미디어 재생으로써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고, 아이폰(모바일)으로 외부에서 클라우드화 된 자신의 데이터를 사용하게 되겠죠.
그래서 XBox 와 PS3, Apple TV 등과 함께 아이폰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가 굉장히 중요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나 일반 사람들은 위의 그림에서 맥북과 맥북 에어등의 노트북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핸드폰이라는 모바일 디바이스가 더욱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구요.
사실 좀 인위적이긴 하지만, 오늘 KT의 아이폰 줄세우기가 있습니다. 잠실에서 줄을 세워서 1번에게는 1년 공짜 2번에게는 6개월 공짜, 3~10번에게는 3개월 공짜, 그리고 11~50번까지는 아이팟 독 스피커를 주지요. 그 이후부터 500번 까지는 인이어 이어폰과 아이폰 독을 주구요.
저는 일단 25번!
아이폰 독 스피커를 받는 것도 좋지만, 어쨌든 이런 역사의 한 현장에 있다는 것이 재미나네요. 저는 아가야옹님과 함께 아까 8시정도부터 이곳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_^
조금 전에는 아이폰이 잔뜩 담겨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트레일러도 봤구요. 지금은 KT측에서 난로와 담요, 그리고 사발면에 이르기까지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즐겁게 노숙중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