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 29
골빈해커인생 이야기 cf, 래시앤캐시, 청담동 스타일
최근에 삘 꽂힌 CF가 있는데 바로 아래의 러시앤캐시 CF 입니다.
사실 전 대부업에 대해서 꼭 필요한 사람이 잘 이용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러시앤캐시 광고들은 거의 하나같이 최소한 저한테는 매우 재밌었고, 특히 최근에 나온 이 광고는 너무 재밌어서 나올때마다 애들처럼 빠져들어 보고 있습니다.
아까 아래의 두 기사를 보니 문득 이 광고가 생각나더군요.
한나라 "떨어진 아파트값, 원상회복돼야" (김광림 "상한제 풀어야 값 오를 때 촉진돼", 박희태 딴소리도..) 라는 기사와, 차상위 계층 23만 명, 건강보험 가입자로 전환 (정부가 소득이 낮은 차상위 계층 23만명에게 지급하던 의료급여 혜택을 중단하고 이들을 건강보험 가입자로 전환시키기로 해 앞으로는 이들도 별도로 건강보험료를 내야만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광고를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이 광고라기보다는 대부업이 생각났다는거겠죠.
이런 내용들을 한나라당을 좋아하고 이명박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안보는건가요? 아니면 우리나라의 50% 이상이 그렇게 엄청난 부자들이었던건가요? 어른들하고 얘기하다보면 정말 당황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아니 젊은 사람들중 많은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내 참..
이 나라에서 빨리 떠야겠다는 생각만 매일매일 게이지처럼 차오르고 있는 요즘입니다.
Jan 25
골빈해커영화이야기 삼국지, 오우삼, 적벽대전, 주유
작년 7월 적벽대전 상편을 본 후 근 반년이라는 기나긴 시간을 기다려 적벽대전 하편을 봤습니다. (이미 다 만들어놨었다면서 왜 이리 늦게 개봉한건지..ㅡ,ㅡ)
상편을 보고 난 뒤에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번 하편은 더더욱 아래의 포스터 한장으로 함축시킬 수 있겠습니다.
삼국지 주유전. 이 한마디로 함축이 가능한..ㅡ,.ㅡ;;
오우삼이 주유를 엄청나게 좋아하나봅니다. 삼국지 자체가 원래 해석하는 사람마다 내용이 많이 다르게 나오기도 해서 조조전이라든가 공명전이라든가 하는 형태로도 많이 나왔었지만, 주유전..은 처음 보는 듯 하네요. ^^; ..어쨌건;;
주유를 좋아하는 오우삼에 의한 삼국지 팬픽이라고 하면 딱 맞을 듯 합니다..^^;;
일반적인 삼국지 내용의 거의 2/3 정도가 각색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원래 주유가 뛰어난 사람이긴 하지만 다른 캐릭터들을 바보로 만들어 놓기도 하고, 주유에게 공을 돌리면서 까지 주유를 굉장히 띄워놔서 보기에 따라서, 즉 삼국지를 알고 보는 사람들한테는 조금 별로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보기에 따라서는요.. ^^a
장비하고 조조를 완전 바보에 변태로 만들어 놓은데다(장비가 멋지게 나오는 부분도 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제갈량의 활약도 상당히 축소시켜놨더군요. 조조를 살려 보내는 것도 원래는 관우의 역할이고.. 등등.. 뭐랄까 평행우주 건너편의 삼국지 같다랄까..;;
암튼 제가 보기엔 좀 그랬는데, 삼국지를 모르고 보시는 분들에게는 머 그리 나쁘진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만, 객관적으로도 상편보다는 못한 것 같습니다. 이야기의 짜임새나 재미를 떠나서 중간에 전투 장면이 조금 지루했거든요. 억지 부분을 좀 끼워넣기도 하고 해서.. 오우삼 고향이 오나라쪽인가;;
영화를 보고 난 후 왠지 삼국지의 내용을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나 싶어서, 이 기회에 다시 한 번 삼국지를 읽어봐야겠다라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끝. ^^;;
+ 자막이 새로운 폰트로 나오더군요. 흰색 두꺼운 고딕(?)체에 검정색 테두리가 있어서 보기도 더 편하고 밝은 장면에서도 잘 보이더군요. 계속 이런 폰트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a
Jan 23
골빈해커매킨토시 cpu 100%, syslogd, 레오파드, 맥북 에어, 버그, 최적화
맥북 에어 사용 중 간혹 CPU가 100%로 치솟을 때가 있는데요, 이 문제 중 하나가 레오파드의 syslog 버그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어떤 경우 로그 데이터베이스가 꼬이게 되어 로그 파일을 쓰는 도중 이상 작동을 해서 이런 경우가 발생하는 것 같은데요. 맥북 에어의 경우 HDD 가 느리기 때문에 그 현상이 두드러졌던 것 같습니다. 아래의 작업은 레오파드 사용자 중 시스템이 가끔 버벅였던 경험이 있을 때 한 번 쯤 사용해 볼만한 팁 입니다.
이녀석이 나온 이유는? ^^;
먼저 터미널을 여시고 다음과 같이 입력합니다. (명령어 세 개 입니다)
sudo launchctl unload /System/Library/LaunchDaemons/com.apple.syslogd.plist
sudo rm /var/log/asl.db
sudo launchctl load /System/Library/LaunchDaemons/com.apple.syslogd.plist
이 세 계의 명령어는 시스템 로그를 저장하는 데몬을 죽이고, 로그 디비를 삭제(초기화)한 후 다시 syslog 데몬을 활성화 하는 것이죠. 이 과정을 거치고 나면 간혹 생기던 버벅거림이 사라지게 됩니다.
근데, 이 방법은 다시 이런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영구적으로 로그를 남기고 싶지 않으시다면 아래와 같은 방법을 사용해 주세요.
먼저 터미널에서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시스템 로그 데몬을 멈춥니다.
sudo launchctl unload /System/Library/LaunchDaemons/com.apple.syslogd.plist
그 다음 /System/Library/LaunchDaemons/com.apple.syslogd.plist 파일을 열어서 23줄 부근에 있는 <string>/usr/sbin/syslogd</string> 이런 내용의 줄 아래에 다음의 내용을 추가해주세요.
<string>-c</string>
<string>>0</string>
그 다음 시스템 로그 데몬을 재시작합니다.
sudo launchctl load /System/Library/LaunchDaemons/com.apple.syslogd.plist
이렇게 하시면 다음부터는 로그가 꼬이는 경험을 하지 않게 됩니다.
아참, 재부팅을 많이 하지 않으시는 분들이라면 위의 시스템 로그 데몬을 멈추는 것을 재부팅 후 한 번만 해 주시면 아예 아무 로그도 쓰지 않기 때문에 시스템 효율이 조금 더 높아지게 됩니다. 시스템을 건드리는 것을 껄끄러워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아예 로그 시스템을 꺼버리시는 것도 좋죠. ^^
물론 저는 /System/Library/LaunchDaemons/com.apple.syslogd.plist 를 아예 지워버리고 쓰고 있답니다. +_+)b
+ 알비포럼의 piggyb 님의 제보입니다. ^^
파일을 지우지 않으셔도 다음과 같이 -w option을 주게 되면 Disabled key가 com.apple.syslogd.plist에 추가되면서 다음 부팅시에도 실행이 되지 않습니다.
sudo launchctl unload -w /System/Library/LaunchDaemons/com.apple.syslogd.plist
마찬가지로 load시에 -w option을 주게 되면 Disabled key를 파일에서 제거하면서 로딩을 하게됩니다.
sudo launchctl load -w /System/Library/LaunchDaemons/com.apple.syslogd.p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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