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사가
May 10
게임이야기, 셈틀 이야기 모바일게임, 이터널사가 No Comments
이터널 사가. 최근 불타오르고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엔소니라는 회사에서 만든 RPG 게임인데. 햐..이거 정말 잘 만들었다. 체험판을 해보다가 계속 즐기고 싶어서 충동(?)구매를 해버릴 정도로 말이다.
게임 자체도 잘 만들었지만, 적당한 진행속도와 적당한 길이로 끊어질 수 있게 진행되는 스토리, 모바일에 최적화 된 조작 시스템, 액션RPG 답게 꽤 괜잖은 타격감 등등 내가 접해봤던 모바일 RPG 중에 시스템이나 그래픽, 사운드, 스토리, 난이도등의 밸런스와 최적화가 모바일용으로 가장 잘 이루어진 것 같다. 대부분 PC 게임을 어설프게 포팅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반면 이 게임은 모바일로 하기에 딱 좋은 느낌이랄까?
특히 굉장히 방대한양의 아이템과 아이템 조합시스템, 그리고 캐릭터 육성 시스템은 몇 번 더 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하기에 충분했고, 빠른 진행속도와 타격감은 작은 화면의 복잡한 RPG 임에도 게임에 충분히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줬다.
물론 조금 더 화려하고, 음악도 많고 스토리도 약간만 더 복잡하고 서브 스토리들도 있어서 조금 더 완성도가 높았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모바일용이라고 생각하면 딱 적당한 선에서 유지한 듯한 느낌이 든다. 아무래도 모바일 게임은 진득하니 앉아서 즐기는 것은 아니니까.
엔소니에서는 RPG 게임을 위주로 만들던데, 개인적으로 조금 더 자유도가 높은 정통 RPG 게임을 하나 만들어 줬으면 좋겠는데… 혹시 벌써 있나? 사이트를 한 번 둘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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