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 저장 공간 2G 쉽게 확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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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 시스템 설정을 바꾸는 방법으로 안정성에 문제가 생실 수 있는 팁입니다. 중간에 나오는 주의 사항을 꼭 확인하고 사용하세요.

맥북 에어에 SSD를 달아준 후 성능에는 꽤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데, 이놈의 용량이 아주 문제랍니다. Monolingual 같은 프로그램으로 용량 확보를 하긴 하지만 각종 어플리케이션에 XCode 로 아이폰 개발까지 하다보면 간혹 1G도 안남을 때도 있죠.

그래서 이리저리 찾아보니, 잠자기 모드를 바꾸는 방법으로 간단하게 2G의 용량을 확보할 수 있는 팁이 있었습니다. (맥북 에어만이 아닌 모든 맥에서 사용 가능한 팁입니다)


맥의 잠자기 모드에는 세 가지 모드가 있는데요. 일반적인 슬립 모드와 하이버네이션 모드, 그리고 두 가지를 합친 모드입니다.

일반 슬립 모드는 작업 내용이 램에 저장된 상태에서 "잠자기" 상태가 되는 것이고, 하이버네이션 모드는 디스크에 램의 내용을 저장하고 "전원을 끄는" 것, 그리고 두 가지를 합친 모드는 램과 디스크 양쪽에 저장하고 "잠자기" 상태가 되것 입니다. 맥에서는 이 세가지 모드 중에 마지막 모드를 가본 방법으로 사용합니다.

즉, 맥을 처음 부팅 시켰을 때는 용량이 많이 남아있었는데 어느순간 갑자기 용량이 확 줄어들었을 때가 있죠? 그런 상황 중 한 상황이 바로 잠자기로 들어간 후 슬립 이미지가 생성되고, 또 남아있어서 그랬던 것입니다.

그러니 방법은 간단합니다. 잠자기 모드를 램에만 저장하게 하는 모드로 강제 지정해주고 예전 작업 내용이 저장되어 있던 슬립 이미지를 지워주기만 하면 됩니다.

이 방법을 쓰면 따라오는 장점으로는 잠자기에 들어갈 때와 깨어날 때 조금 더 빠르고 시스템 리소스를 적게 잡아먹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크리티컬한 단점이 하나가 있는데, 바로 잠자기에 들어갔을 때 배터리가 완전히 나가버리면 작업하던 내용이 모두 사라진다는 점 입니다. 메모리에 작업 내용이 저장되기 때문이죠.

그럼 사설은 그만하고 방법을 알아볼까요.

일단 터미널을 열어봅니다. ^^;

그리고 다음의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sudo pmset -a hibernatemode 0

여기서 뒤의 숫자가 중요한데 0 은 램에만 저장, 1 은 디스크에 저장, 그리고 3 이 램과 디스크에 저장하는 기본적인 모드입니다. 나중에 원래대로 돌아가고 싶으시면 위의 명령어 맨 뒤에 3을 넣고 실행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생성되었던 슬립 이미지를 지워줍니다. 터미널로 돌아가서..

cd /var/vm

sudo rm sleepimage

위의 명령어를 써 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램 크기인 2G 의 디스크 용량을 확보하게 되고, 앞으로도 이 용량은 줄어들지 않게 됩니다. (참고로, 램이 4G면 4G를 확보할 수 있게 되겠죠? ^^)

(*참고로, 위의 명령어를 rm -f * 라고 바꿔주시면 더 많은 용량을 확보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으니(그래도 시스템까지 영향을 주진 않습니다) 그 점 유의해주세요.)

이 방법과, Monilingual 그리고 서버에 데이터를 올리는 몇가지 트릭들을 사용하여, 저는 XCode 를 필두로 한 개발툴과 뽀샵 iLife, iWork 등등 필요한 어플들을 모두 깔고도 6G 라는 엄청난(?) 용량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근데…쓰고나니 왠지 서글프네요. ㅜㅜ;;

Snow Leopard 가 나오면 용량 걱정은 조금 덜 할 수 있을까요? 쌩뚱 맞지만 아이폰 앱이 대박나서 2세대 맥북 에어 SSD 버전을 살 수 있는 그 날이 빨리 오길 기다리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ㅜㅜ)/

브라우저 속도 벤치마크 for 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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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Air 1세대 1.6G + SSD 에서 벤치마킹한 결과입니다.

웹초보님께서 Futuremark PeaceKeeper라는 사이트를 소개해주셨는데, 맥에서 한 번 해보라는 댓글을 달아놓으셨길래 한 번 해봤습니다.

원래는 IE외에 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웹브라우저를 다 테스트해보려고 했는데, 옴니웹이나 아이캡같은 경우는 테스트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하다보니 몇 개밖게 결과가 없네요. ^^; 맨 위의 Safari unknown 은 Shiira라는 브라우저입니다. Shiira 도 웹킷을 쓰기 때문에 속도가 비슷하게 나오는 듯 합니다.


윈도를 안깔아놔서 IE와 크롬은 못해봤습니다만, 맥이라서 그런지 파폭 3.1과 비교해봐도 사파리는 정말 빠르네요.. 웹초보님의 글에 캡쳐해놓으셨던 자료에는 오페라 10이 파폭 3.1보다 빠르던데, 9.6으로 테스트해버렸군요;; 다시해볼까 했지만 어디서 받는지 찾기 귀찮아서 패스;; 오페라 10을 찾아서 해봤는데, 오페란.. 파폭보다 느릴 뿐이고! 이젠 더 이상 빠른 브라우저라고 하기 힘들 뿐이고~! 맥에서는 오페라가 그리 빠르진 않군요.. 옛날 같았으면 엄청 빠른 놈이었을텐데 지금 상황에선 말이죠;;

브라우징 속도에는 여러가지 변수가 있어서 이 수치만으로 속도를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습니다만, 실제 체감도 차이가 상당히 날 정도로 Safari 4 는 정말 빠릅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맥을 사세요. (응?;;)

끝도 없는 일 깔끔하게 해치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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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데이에서 꽃디앙님이 Getting Things Done 이라는 책을 선물 받으셨다는 글을 보고, GTD 류에 대해 공부해 본 적은 없지만 저는 어떻게 하고 있나 하고 정리해봤습니다. 근데 써놓고 보니 별거 없어서 포스팅을 할까 말까 고민이 되더군요..OTL;;

암튼 많은 분들이 그러셨듯이, 저도 할일관리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고 종이 다이어리부터 할일관리 전문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방법들을 사용해보고 찾아헤메는 일을 오랜기간 반복해왔습니다. 그리고 많이 정착된 지금도 계속 하고 있기도 하고요.

하지만 늘 다시 하나의 종착지로 귀결되었는데요. 그건 바로 Stickies 입니다.

Stickies 는 맥에 있는 포스트잇 형식의 간단한 메모 프로그램인데요. 저는 이 프로그램과 텍스트 에디터를 이용해서 아이디어와 할 일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Mac OS X 의 레퍼드에 와서 스페이스라는 화면 관리 프로그램이 생겨서 더 좋아졌는데요. 하는 방식은 간단합니다. 저는 아래처럼 네번째 스페이스에는 스티키즈와 아이캘만을 띄워놓도록 만들어놓구요.

그 다음에 뭔가 아이디어가 생각나거나 할 일이 생기면 스티키즈에 입력을 합니다. 그리고 그 중에 중요하다 싶은 것은 큰 글씨나 볼드로 만들어놓습니다.

그 다음에는 아침마다 또는 시간 날 때 마다 간혹 스티키즈를 보면서 할 일을 결정해서 합니다. 큰 글씨와 볼드로 된 것은 눈에 잘 띄니까 더 빨리 시도 하겠지요? 할 일을 다 한 뒤에는 뿌듯한 마음으로 지워버립니다. (로깅이 필요하다 생각되는 경우엔 텍스트에디터에 써서 한 일 폴더에 쑤셔 넣습니다. 파일이 생성된 날짜가 완료한 날짜죠-_-b)

그렇게 하다보면 언젠가는 스티키즈가 화면에 꽉 차서 더 이상 입력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를 때가 있습니다. 그 때는 한 십여분 정도 시간을 내서 스티키즈를 정리합니다.

일단 텍스트 에디터를 띄웁니다. 그 다음 스티키즈를 보면서 하지 않아도 될 일을 과감히 결정해서 삭제하고 텍스트 에디터에 붙여 넣습니다. 이 때가 중요합니다. 이 때 최소한 반 이상의 스티키를 정리해야 합니다.

쌓였던 할 일을 과감히 정리하지 않으면 다른 중요한 것들을 못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 텍스트 에디터에 불여 넣었던 것을 할 일 또는 아이디어 폴더에 저장해둡니다. 필요하면 태그를 달아두고요. 이름만 적절히 달아서 저장만 해 둬도 내용을 맥의 스팟라잇을 이용하면 빠르게 검색 할 수 있으니까요. (진행중이거나 결정한 프로젝트의 아이디어들은 Things 를 이용해서 정리하기도 합니다)

그 다음 남은 스티키즈의 글자를 한 포인트씩 키워줍니다. 새로 생기는 일 보다 더 오래 된 일이기도 하고, 맘먹고 정리했는데도 정리해고 당하지 않은 일들이니 중요도가 상당히 높은 일일테니까요. 새로 생기는 일보다는 대부분 더 중요하겠죠.

제가 일처리를 빠르게 하거나 정리를 잘 하는 편이 아니라서 이렇게 간단한 방법을 선호하는 것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문 툴이나 웹을 사용하는 것은 너무 복잡하고 답답해서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데 스티키즈는 늘 편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할 일을 정리하고는 싶은데 무언가 툴은 귀찮다 싶으신 분들은 저의 방법을 한 번 사용해보세요. 체계적이진 않지만 그래도 할 일을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 역시 제게는 늘 기본 프로그램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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