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평가시스템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
모든 사람들은 모두 각기 다른 생각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공정한 평가 시스템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부터가 오류다.
그나마 아직은 여러 사람에 의한 추천이 가장 공정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라면,
자동으로 평가하는 시스템 역시 그 시스템을 만든 사람의 주관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정치가들을 뽑을 때 조차 몇백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투표가 사용되는 이유는 뭘까?
그러면 정치가를 잘못뽑아서 국가가 잘못되면 누가 가장 커다란 책임을 져야할까?
잘못된 정치가일까? 아니면 잘못된 정치가에게 투표한 사람들일까?
내 생각에 가장 큰 책임은 잘못 투표한 사람보다는
투표권을 포기한 사람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후에 말이 많은 사람들은 투표를 하지 않았던 사람들이다.
"내, 저럴 줄 알았어. 그래서 내가 투표를 안한거라구"
이러면서 말이다.
…
말이 샜다…


March 11th, 2007 at 1:33
투표에 의한 것 자체가 추천이겠지요.
그 대상이 입후보한 후보라는 점과 발행한 블로거라는 차이만 있을 뿐. 그외의 시스템은 투표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0^
차기 대선에도 전 꼭 투표할 것입니다. 불끈.
March 11th, 2007 at 3:30
저도 완전한 공정한 평가 시스템이 절.대.로 있을 수 없다는 생각에는 동의하지만.
피평가자들 모두가 동의한 평가 시스템이라면 일단은 공정한 평가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하지만 이 방대한 블로그스피어에서는 불가능한 일이겠군요 :)
March 11th, 2007 at 7:20
공정한 시스템?…
이건 골빈해커님의 공정한 평가 시스템을 보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시스템에 대한 불만이 제기된 경우는 많지만 그때마다 확인하는 것은, 공정한 시스템 따위는 없다는 당연한 변명과 문제…
March 11th, 2007 at 7:28
기계적인 의미로 ‘공정한’을 사용하셨네요. 하지만 ‘탁월한’이라는 의미로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절대적으로 공정한 평가시스템은 당연히 불가능합니다. 그렇기에 ‘탁월한’ 평가시스템을 만들어내야겠죠. 그런 점에서 작금의 시스템이 과연 현재 주어진 상황에서 최적일까요? 탁월할까요? 바로 그런 질문을 해봐야겠죠. 잘 해내시리라 믿습니다. 화이팅!
March 11th, 2007 at 7:54
돌려서 말하면 추천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말이 많다는 뭐 그런 (도망)
March 11th, 2007 at 9:15
공정한 평가라는 것은 존재 하기 힘들겠죠.
저는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공정한 기회”입니다.
예를 들어 비인기 태그들이죠. 북리뷰를 정성들여 쓰면 순식간에 사라져버립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적어서도 그렇겠지만, 그런 비인기 태그를 위한 공간히 하나정도는 마련되어서 보다 많은 내용을 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March 11th, 2007 at 10:11
공정한 시스템은 있을 수 없지만, 효과적인 시스템은 있습니다. 가령 투표를 하지 않는다는 행위 자체를 해석할 수도 있는 것이죠.
길을 가는데, 길이 막히거나 길을 잃었다고 생각하면 그 길을 잘 아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해보세요. 그냥 지나가던 사람에게 물어봤자 그들이 던지는 얘기라곤 ‘저도 잘 모르는데요. 이쪽으로 가면 나오지 않을까요?’라는 말 밖에 더 듣겠습니까? ^^~
March 11th, 2007 at 11:49
“내 저럴줄 알았어”는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을 마치 자신은 과거에도 알고 있었다고 착각하는 것에 불과하죠. 애들이 가장 많이 빠지는 오류입니다.
March 11th, 2007 at 11:57
이런;; 참 힘든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