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 광고보다 더 나쁜 SM5 광고
Jan 08
요즘 나오는 SM5 광고.
어떤 아이가 하교할 때 자기 아빠 차 타고 가는 것을 아이들이 하교버스 안에서 부러워 하며 본다. 게다가 그 아이가 버스 안에서 다른 아이들한테 여러가지 선물들을 나누어준다. (차 선전하면서 선물은 왜 나눠준대? 부자라고 자랑하는거로 밖에 안보이는 설정…)
그러면서 그렇게 아이들이 부러운 눈으로 자기를 바라보는게 기분이 좋다고 한다.
아무리 자본주의 사회라지만, 집에 돈 없고 차 없는 나 같은 애들 주눅들기 딱 좋은 광고다..
꼬랑지. 솔직히 푸르덴셜 광고는 뭐가 나쁜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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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8, 2007 @ 02:18:58
TV에서는 무심코 봤는데, 생각해보니 매우…..부적절한 광고군요…-_-;;
Jan 08, 2007 @ 03:22:02
차라리 그전에 했던 김혜수 나온 광고편이 훨 낫겠습니다… -_-;;;
(저도 푸르댄셜 광고 뭐가 나쁘다는건지 도통 이해가;; )
… 역시 해코님과 저는 코드가 맞아요 + _+
Jan 08, 2007 @ 03:24:21
그나저나 저 아이 미소가 느끼하군요.
Jan 08, 2007 @ 09:02:19
정말 비위 거슬리는 광고네요-_-;
Jan 08, 2007 @ 09:19:26
요즘 나오는 TV 광고들 다 싫습니다.;; 아파트 광고는 더 하는거 같아요. 돈많은 사람들만 타겟으로 광고하는건지 원…
Jan 08, 2007 @ 09:26:04
진짜 요즘 광고는 다 싫어요-_-a 예전에, 뭐 가식이었을지는 모르지만, 할머니 나오시고 애들 해맑게 웃고 하하호호하는 광고가 많았는데..요즘은 대놓고 ‘돈많으면 지르세요’분위기니… 정말 싫습니다-_-a
Jan 08, 2007 @ 09:35:14
전 T 광고가 당췌 이해가 되지 않더라구요
‘나는 싫증을 잘 낸다’로 시작해서
중간에 어쩌구저쩌구 쭉 가다가
마지막에
‘나는 나를 좋아한다’로 끝나는데
그럼 그 다음에 다시 ‘나는 나에게 싫증을 낸다’로 가야되는게 논리적으로 맞는걸까요?
캬캬캬
Jan 08, 2007 @ 11:19:34
애들 하교시간에 학교 앞에 있을 수 있는 아빠라. SM5가 ‘김기사’를 운전 대행시킬만한 차는 아니라고 본다면 … 아빠가 백수?; 전업주분가?; 그리고 보통 가족끼리 타면 앞자리 앉을텐데 왜 애만 뒤에 앉을까요? 뭔가 수상합니다!!
(뭐, 가끔 아빠가 차 끌고 와서 친구들 사이에서 날 자동차로 태워서 데리고 갈 때 아이들이 느낄 수 있는 자랑스러운(?) 심정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광고 만든 분들이 너무 세상에 찌든 것 같군요. 그 심정은 조금 ‘별거 아냐.’라고 하면서 어깨 으쓱할만한 것일지는 몰라도 애들한테 선물 주면서 생색내는 마음과는 다를텐데 말입니다;)
Jan 08, 2007 @ 12:00:54
글쎄요.. 우선 배경이 한국이 아니고 미국이네요.
광고를 옹호한다기 보단;;; 아무래도 엄마나 아빠가 학교 끝나고 대릴러 와주는걸
school bus타고 다니는 애들은 부러워 하지요 쿨럭 (버스가 불편하고 시간도 오래걸리니)
선물 주는 거는 좀 그렇긴 하군요 ^^;;
Jan 08, 2007 @ 12:58:57
딱 왕따 당하기 쉽상이겠는걸요. OTL
Jan 08, 2007 @ 13:14:52
메가패스 선전은 뭘 광고하는 건지 모르겠군요. 요즘 UCC가 뜬다고 비트박스 좀 보여주는게 광고도 아닌데 말이죠.
Jan 08, 2007 @ 15:24:46
아이들이 부러움을 느끼는 건 사실입니다.
특히나 그 세대 또래에 느끼는 열등감이란..무섭죠.
아무래도 부모님들은 그걸 더 잘 알테고..
sm5의 코어타겟 자체가 그 세대다 보니깐 그런 광고가 나오지 않았나..
싶군요 ㅋㅋ..
아무튼 선전은 아주 거북합니다.
그 학습지 광고보면 뒤집어 지시겠군요..
이름은 까먹었는데 심혜진이 나와서..
상위권 엄마들의 … 어쩌구 하는건 너무나 노골적이던데..
ㅎㅎ
그리고 보험광고는..편집만 잘 했으면 전혀 안 그럴 것 같은 스토리보드임에도
영상 편집이..의미 전달에 장애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이상 제 생각! ㅋㅋ
Jan 08, 2007 @ 15:30:36
언제나 광고는 타겟층을 고려 하고 만들죠..
SM5를 구매할 정도의 경제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호소하는 메세지 치고는
별로 부담스럽지 않은걸요?
요즈음 빈익빈 부익부로 인해 광고의 타켓층이 점점 얇아진다는게 눈에 보이긴 하는군요..
좀 씁슬하긴 하지만 자본주의가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ㅎㅎ
Jan 08, 2007 @ 15:43:36
전, 고양이 CG가 나오는 메가패스 광고가 제일 싫습니다.
Jan 08, 2007 @ 17:55:11
SM5를 구매할 수 있는 고객층에 대한 타겟광고인데, 뭐 그걸 생각하면 나쁠 것도.
Jan 08, 2007 @ 19:37:17
저도 솔직히 푸르덴셜 광고가 그렇게까지 비난여론을 받는건지는 이해가 잘 안갔답니다. 약속대로 보험금이 청구되었다는 이야기 자체가 그렇게 나쁜건 아니니까요. 게다가 원 세상에. 사람들 상상력하고는. 도대체 남자보험설계사하고 바람날꺼란 내용을 암시한다는 내용이 어디들어있길래 그 난리 들인지.
그런데. 저 SM5광고. 저도 이해가 안갔습니다. 아니 왜. 선물해주면서, 쳐다보면 좋다니… 그 장면은 정말 빠져야 정상이죠!
Jan 09, 2007 @ 20:36:58
1. 답글들 중 아이 혼자 뒤에 앉는 것이 이상하다는 의견 : 아이는 열몇살때까지 뒷좌석에 앉혀야 한답니다. 안전상의 이유로요. 그게 법이덩가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제가 10살짜리 꼬마아이를 조수석에 태우려고 했으나 그러지 못했던 때가 있었거든요…. 2인승 차라면 모르겠지만 ^^;
2. 푸르덴셜 광고에 대한 의견들 : 뭐 보는 이들의 입장 차이겠지만요, 그 광고가 반발을 사는 이유가…사망시 10억을 타는 보험상품의 가격이 일반인들이 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을 훨씬 넘어서는 몇십만원 상당의 상품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사람의 죽음을 담보로 10억을 타서 잘 먹고 잘 산다는 설정… 그 밑을 들여다 본다면 가족을 생각하여 보험상품에 가입한 보험가입자와, 그 사람을 잃은 가족의 슬픔을 읽을 수 있긴 하지만, 그것이 두번 생각하고 보지 않았을 땐 썩 좋은 느낌으로 와닿지는 않지요. ^.^;
3. SM5를 타고 집에 가는 아이를, 벤츠를 타고 집에 가는 아이가 볼 땐 아무 감흥 없을 듯…. 여담, 각종 민폐를 즐거워하는 SM3광고시리즈도 상당히 깼어요. 광고가 소비심리를 자극하는 건 그렇다고 쳐도, 민폐를 조장하는 건 뭔짓인가 싶더군요. 떽~
좌우간,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 싫어하는 광고들은 인터넷대출광고들입니다. 으으음..특히나 정말 아무 아이디어 없이 ‘대출은~ 일오팔팔에 어쩌고’라고 에스컬레이터에서 외치는 여자…. 이런 아이디어 없는 광고는 정말!! 최악이야. -_-;; 버럭..
(아이고 잠시 흥분을…..)
Jan 09, 2007 @ 21:16:35
hari / 대출 광고는 뭐라고 할 가치도 없는 광고라는 생각입니다..거 좀 어떻게 금지하지 못하나…뭐..돈 많으니 그렇게 하려고 하면 돈으로 어떻게든 하겠지만..쩝…ㅡㅡ;;
Jan 23, 2007 @ 15:59:34
이거 신문광고는 더 멋있습니다 -_-;
Nov 21, 2007 @ 04:13:39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