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하다

16 Comments

나는 여지껏 몇 날 몇 일을 굶어가면서도 단 한번도 블로거보다 회사를 먼저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그리고 항상 서비스보다 사용자들을 먼저 생각해왔다.

뒤에서 묵묵히 일하는 것이 더 값지다는 것도 알고, 말해봐야 듣는 사람이 거짓으로 들으면 소용없다는 것도 알지만, 속상해서 이렇게라도 알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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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싸인펜
    Jan 04, 2007 @ 16:42:32

    힘내세요. 세상이 흉흉하다보니 서로가 신용하기 어려워져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 골빈해커님을 믿고있는 광팬 한명 추가요~

  2. Ywiz
    Jan 04, 2007 @ 16:57:08

    따로 연락 가능한 이야기를 아래와 같이 포스팅 하시니 그렇지요. (많은수의) 보는 사람들이 있고, 보는 사람들 인식에 변화를 준다는 사실을 인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래글 뉘앙스는 사람들에게 태터쪽 사람들이 뜬금없이 잘못한 글로 보일 수 있거든요. 사내 게시판에 사장이 나쁘다는 글이나 회사일이 힘들다는 글은 쓰지 않는 경우를 생각해봐주세요. 이 글도 단순히 속상하다는 글이지만, 분명 태터쪽 개발자들이 보면 기분이 나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태터쪽 개발자들이 볼 확률이 크고, 골빈해커님도 그렇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요.

    아래와 같은 정도의 경우에 이런 글을 쓰시면 보기 안좋습니다. 평사원도 아니시고요. 이런글도 못쓰냐…라고 하시면 할말없겠습니다만. 힘내시길 바랍니다.

  3. 신정훈
    Jan 04, 2007 @ 17:22:38

    개인 블로그와 사측 블로그를 따로 운영하심이 어떠신지…

  4. 후회*
    Jan 04, 2007 @ 18:18:25

    올블로그의 요즘의 모습과 걸어가는 길의 방향이 싫어서 올블로그도 이용 안하고 관심도 일부러 안보내고 있지만 골빈해커님이 운영하시는 블로그만은 관심이 있어서 계속 구독하고 있던 사람입니다.

    입장이 달라졌다는 사실을 확실히 인지하시고 분란의 소지가 털끝만큼이라도 있을만한 글은 아예 쓰지 않는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올블로그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골빈해커님에 대한 인지도도 높아졌을거고 이곳은 그저 개인블로그라고 하셔도 더 이상 개인블로그가 아닌 위치에 올라오셨으니까요. 옆에 올블로그 탑100 블로거라고 배너까지 있으시잖아요 :] 보는 사람은 많을거고 골빈해커님의 글을 의도하신 그대로 받아들이는 분들도 많겠지만 보는 사람이 많은만큼 원치않는 방향으로 곡해해서 보는 사람도 많을겁니다.

    ps. 댑-따리 큰 커뮤니티 운영자가 글 많이 써서 운영잘되는 커뮤니티를 본적이 없는듯합니다. 이글과는 상관있는것도 같고 없는것도 같기도 하지만 그렇다구요.

  5. 정호씨ㅡ_-)b
    Jan 04, 2007 @ 21:20:03

    그냥 한마디 한거라고 하기엔 골빈해커님의 영향력이 블로그계에선 너무 큽니다^^;;;

    골빈해커님 한마디에 잘 모르는 사용자들은 태터의 버그군이라고 생각을 하게 만들 수 있고, 그게 태터측에서는 공개적인 클레임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거니까요.

  6. jong10
    Jan 04, 2007 @ 21:31:44

    이미 골빈해커님의 블로그는 골빈해커님의 블로그가 아닌게 되어버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graphittie님이 민감하게 느끼신것 같군요. (주제는 좀 다르지만) 자세한 내용은 트랙백 남겼습니다. 아무튼 힘내세요!!

  7. 휴빗
    Jan 04, 2007 @ 21:47:55

    이미 블로거이전에 회사를 대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그렇게 비춰질겁니다.
    물론 그렇게 생각하는건 저뿐만은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좀 더 현실을 직시하시고 책임감(?)있는 포스팅이 필요하다고 생각듭니다..

  8. 와니
    Jan 04, 2007 @ 22:34:18

    뭔가 복잡한 일들이 많네요..
    다 잘해결되길 바라구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길 빕니다.

    그리고 해커님 전에 하려다 못했던 작업을
    이번에 했으면 해서 몇번 연락을 하려고 했는데
    바쁘신것 같아요.

    메신저에서 말 좀 걸어주세요.
    아니면 제가 전화 드리겠습니다. =)

  9. 벌꿀단지
    Jan 04, 2007 @ 23:32:22

    힘내세요 해커님.
    살다보면 그럴때도 있는거죠
    여기 계신 누구라도 해커님이 회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계시다는 걸
    다 알아줄겁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10. 배찬유저
    Jan 04, 2007 @ 23:39:50

    배고프면 속상합니다
    밥먹고 일하셔야되요 꼭!
    골은 비었어도 배는 채워야합니다

  11. 반달
    Jan 04, 2007 @ 23:46:44

    이런 일로 마음 상해하지 마세요.

    옛날부터 조금씩 담아두었던 것들이 한꺼번에 나와서 그러는 것 같으니 이런 작은 일은 신경쓰지 마시고 힘내세요.

  12. 심샛별
    Jan 05, 2007 @ 02:04:10

    전에 테터툴즈 로긴이 안되는 문의로 포럼에 문의를 넣었더니, ‘더 이상은 고려해줄 수 없어.’라는 말만 들은 적이 있습니다. 조금 더 유연했으면 좋겠는데…
    암튼 대면하고 말하는 거랑 달라서 짧게 쓰는 글은 아무래도 읽는 사람의 감정에 따라 읽혀지게 마련인가 봅니다. 올블도 사랑하시고, 블로그도 사랑하시고, 아가야옹님도 마이마이 사랑하시고, 밥도 마이 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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