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종일 이슈화되었던 파란의 블로그스페이스, 그리고 블로그스페이스의 펌 기능이 블로거들의 힘에 의해 결국 중지되었다.
이 시점에서 감동의 눈물 한 번.
그리고 예전같지 않게 바로 처리를 해 준 파란에게도 박수.
이 전에도 몇 번 이슈화 되어 서비스가 변경된 여러가지 사례들이 있었지만, 요 근래는 점점 '오로지 블로거'들의 힘에 의해 포털의 서비스가 변화되는 사례가 차츰 늘고 있다. 그리고 그런 순간마다 올블로그가 나름대로 작은 역할을 해 주고 있다는 것이 왠지 감동스럽다.
블로거들의 힘을 키우는 역할.
사실 블로거들이 큰 힘을 발휘한 것이지 올블로그가 큰 힘을 발휘한 것도 아니고, 영향을 줬다고 하더라도 아직 누가 보면 콧방귀 뀔 만큼의 영향력밖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그래서 더 멀고 험난한 길을 가야하겠지만, 오늘은 왠지 힘이 난다. 흥이 난다.
블로거들이 정말로 세상을 바꾸고 있다.
진짜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December 14th, 2006 at 3:58
힘내세요.
December 14th, 2006 at 8:53
뭐 올블로그가 없었다면..
그 많은 블로거들이 잊혀진 존재 파란닷컴에서
그런 서비스가 있는지 신경 못 썼을 테니까요..
블로거들이 큰 힘을 발휘하도록
올블로그가 제 힘을 다 냈다고 봅니다~
December 14th, 2006 at 9:21
블로거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으고 있다는 점에서 올블의 역할은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코딩을) 하시길! ;)
December 14th, 2006 at 10:19
고생 많으십니다요. ^^
보람찬 하루 되십셔~
December 14th, 2006 at 11:00
a post can change the world
December 14th, 2006 at 11:29
시놉티콘이 작동하기 시작했다?…
판옵티콘을 넘어서 미디어의 확장을 통해 조만간 도래하리라고 예견되었던 시놉티콘이 작동하는 현장을 목격하였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잘못 사용되면 마녀 사냥으로 전락해 버리고 만다…
December 14th, 2006 at 15:19
인터넷의 권력은 정말로 분배될 것인가?…
난 초짜 블로거다. 양질의 콘텐츠를 많이 생산해내지도 못하며,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좋은 정보를 제공해주지도 못한다. 그렇다고 많이 부지런하지도 못하고, 심지어는 남들이 잘 하는 펌질…
December 14th, 2006 at 23:09
아, 트랙백이란걸 하면 이렇게 이곳에 답글형태로 달리는군요.. 몰랐습니다. 혹시 무례는 아니겠죠? ^^; 참, 결혼하신다더니 신혼생활 즐거우신지 모르겠습니다! 부러워용~
December 17th, 2006 at 17:34
대단하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