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운 선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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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기저기서 선거전 하느라고 난리더군요.

특히 짜증나는 것은 귀아프게스리 커다랗게 틀어놓은 후보 주제곡(?)입니다.

길거리뿐만이 아니라 주거지역, 더군다나 학교 앞에서조차 그러고있더군요.

더 가관인 것은 거기에 경찰들이 경호까지하고 있더군요.

내참, 이게 말이 되는겁니까?

소음 공해로 해산시키지는 못할망정 경찰들을 시켜서 보호하고 있다뇨.

혹시나해서 신고나 한 번 해볼까 했는데, 그걸보니 말도 안나오더이다.

이거 어떻게 처리할 수 없을까요?

혹시 기자분들께서 공론화 시켜주시면 좀 나아질까요?

의견, 또는 대처법을 좀 이야기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7 Comments (+add yours?)

  1. 두리뭉
    May 20, 2006 @ 12:17:41

    진짜 짜증나요. 100미터 밖에서 2중 샤시를 넘어 헤드폰을 뚫고 들어오는 선거소음은 막을 길이 없더군요. 선관위에 규제좀 해달라고 해보면 들어줄까 모르겠네요.

  2. 거친마루
    May 20, 2006 @ 12:25:22

    맞아요 ㅜ.ㅡ
    무슨 공약같은거 이야기 하는거면 말도 안하겠는데..ㅡㅡ;
    [군방타령 주제곡에 맞춰] 기호~ 3번 기호~ 3번
    이딴거 외치고 다니는 차들 보면 도대체 생각이 있는건지…

  3. DG
    May 20, 2006 @ 12:50:40

    이것저것 신경 쓰이지 않아도 좋은 외곽으로 이사하세요.
    바깥 출입을 하지 않는 한, 전 선거가 닥친지도 모르겠네요. ㅎㅎㅎ

  4. 마조리카
    May 20, 2006 @ 13:18:49

    다행이 학교 기숙사라서..(학교가 몹시 외곽인지라..) 소음은 신경쓰이지 않지만, 가끔 밖에 나가면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전 제일 기분 나쁘던게 매일 문자로 날라오는 메시지라는.. 매일 알바생이 보낸 “잘 부탁..”, “좋은 하루..” 뭐 이런것이니 오히려 그네들에게 투표하고 싶은 마음을 버리게 한다는;; 어디 조용하게 선거 운동하시는 후보 있다면 그 분 찍고 싶다는..

  5. ncloud
    May 20, 2006 @ 19:50:07

    저희동네에서는
    뭔가 흥겨운 노래가 들리는듯해서 들어보면 이미 차가 지나가더군요…
    저렇게 싱싱다녀서야 홍보가 될까? 라는생각을 자주합니다.
    그렇다고 자세히 노래 듣는다고 찍어줄일도 없을테지만..

  6. 이상훈
    May 20, 2006 @ 20:36:20

    지난번 월드컵 응원가를 개사한 선거 노래를 오늘 들었습니다. 가뜩이나 요즘 월드컵 마케팅때문에 토 쏠릴 지경인데… 선거까지 ㅡ.ㅡ;;

  7. tf
    May 21, 2006 @ 17:37:50

    집시법 상엔 소음에 대한 규정이 있긴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 나레이터 모델들도 112 신고가 자주 떨어지죠. 소음은 신고를 충분히 할 수 있을텐데요. 뭐라고 하던가요?
    법조항이 있었는데 까먹었네요. 흠.. 자주 신고처리 무전을 들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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