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묻혀서 크게 이슈가 되고 있지는 않지만, 이번 E3는 역대 E3 의 한 획을 그을 중요한 행사가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굉장한 것들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그 중 파이널 판타지 무려 XIV 온라인과 함께 MS의 모션 캡쳐를 통한 게임 플랫폼인 Project Natal이 큰 이슈를 끌고 있는데요. 카이져님의 말씀에 의하면 그에 대답이라도 하듯 닌텐도는 모션 플러스, 그리고 소니는 모션 컨트롤러라는 새로운 컨트롤러를 선보였습니다.
닌텐도의 모션 플러스는 기존의 위모트를 조금 더 업그레이드시켜주는 제품인데 반해, 소니의 모션 컨트롤러는 MS의 Project Natal 의 방식인 모션 캡쳐 방식과 닌텐도의 모션 플러스를 합쳐놓은 방식입니다.
즉, 모션 캡쳐가 굉장히 좋고 획기적인 컨셉의 컨트롤 방법이긴 하지만 얼마나 현실적으로 잘 컨트롤이 될 것이냐가 문제인데, 그것을 위모트같은 손에 쥐는 컨트롤러를 하나 더 추가하여 인식률과 사용감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영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Natal이 정말 잘 될까라는 걱정이드는 편이라면 소니의 방식은 진짜 제대로 동작하겠구나라는 인상을 심어줍니다.
하지만, 정말 제대로만 구현이 된다면 Natal 이 훨씬 더 다양한 분야에 쓰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소니도 그에 발맞춰 모션 캡쳐에 대한 연구를 계속 하겠지만, 소니가 모션 캡쳐가 좀 부족해서 컨트롤러를 덧붙여 내 놓은 것이라면, 어쨌건 MS는 모션 캡쳐에 자신이 있다는 얘기니까요. 손에 쥐는 컨트롤러 정도는 언제든지 만들어 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어쨌든 이번 E3를 기점으로 게임계도 굉장히 많은 변화가 일어날 듯 싶네요.
10년 후, 아니 당장 내년에는 어떤 게임을 하고 있을지, 정말 기대됩니다. ^^
Comments (One Response)
개인적으로 ms의 나탈이 낳아보입니다..다만 실제로해보면 아무느낌이 없다는점에서는 소니의 저모션이 낳아보이기도 하고요…
인제 비주얼 안경까지만든다면 가상세계로 들어갈수 있을거 같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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