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One More Thing: Apple’s New Multi-touch Mighty Mouse
딱 봐도 fake 이긴 합니다만… ^^;;
예전에 멀티터치 마우스에 대한 특허 문서가 애플에 있었는지까지는 기억이 안납니다만, 이에 대해서 논의가 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걸 macblogz.com 에서 프로토타입으로 만들어본 모양인데, 모양은 일단 괜잖네요. 좌우 클릭도 좀 더 자연스럽게 될테고 볼이 없으니 지긋지긋한 볼 고장에서도 벗어날 수 있겠구요. ^^;; (내용은 안봐서 어떤 내용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문제는 제스처 방식일 것 같습니다.
트랙패드나 터치 스크린은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을 이용하니 제스처가 쉽고 자연스럽게 되지만, 마우스는 기본적으로 검지와 중지를 사용하니까.. 동일한 방식으로 사용한다면 좀 어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만일 이 형태가 된다면 스크롤링은 두 손가락이 아니라 중지나 엄지를 붙인 상태에서(보통 이렇죠?) 검지나 중지만 움직인다든지, 확대 축소 역시 검지만으로 또는 엄지만으로 한다든지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이 모양과는 조금 다르게 터치 부분이 엄지쪽으로 더 확장되어 있어야겠지요. 하지만 터치패드나 스크린과 다른 행동 방식을 필요로 한다면 일관성에 어긋나게 되니.. 어케 만들게 될지는 잘 모르겠군요. ^^;
여튼 멀티터치 마우스는 다시 봐도 괜잖은 아이디어임에는 확실한 것 같습니다. 분명 더 편하고 유용할테고, 스크롤 휠도 없으니 잡스 맘에 들게 더 매끈하고 예쁘게 만들 수 있겠구요. ^^ 엄지나 약지 부분까지 터치 부분이 확장되어 있으면 어느정도 3차원 데스크탑에 대응하는 행동들을 만들어낼 수도 있겠구요.
그러니 아마도 멀티터치 마우스가 나오는 것은 시간문제지 기정사실이긴 한 것 같습니다. 애플이 만들게 된다면 어떤 방법으로 또 놀라운 혁신을 가져다줄 지 다시 한 번 기대해봅니다.
Comments (3 Responses)
재미있는 상상이네요.
그나저나 맥 마우스 너무 예뻐서 사용해보고 싶기는 한데…
막상 잡아보면 그립감이 그리 좋지는 않더군요.
헤이의 생각…
아, 이것은, 이브!…
며칠 전에 참석한 세미나에서 이것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설명한 연구원이 한 분 계셨죠. 연구원이 낚인 것이거나, 페이크가 아닐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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