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라자 속편 “그림자 자국” 출간!!
Dec 08
책 이야기 그림자 자국, 드래곤 라자, 이영도, 판타지 소설, 환상 소설 6 Comments
한국 판타지 소설의 고전이자 판타지 소설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이영도 타자의 드래곤 라자의 후속작 그림자 자국 (알라딘에서 책 사기+_+)이 출간되었습니다.
엊그제 책방에 갔을 때만해도 이 책이 없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알고보니 발표회도 가졌었고, 어제부터 여기저기서 아주 난리가 났더군요. 그래서 어제 보관함에 넣어두고 있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점심시간에 가까운 교보문고에 가서 책을 사왔습니다.
일단 판형과 일러스트, 제본은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드래곤 라자도 같은 판형과 제본으로 다시 출간된 것 같더군요. 으음.. 다 사서 책장에 꽂아두면 뽀대 좀 날 것 같은데…다 사면 돈이 으음..;;;
원래 이영도 작가가 글을 좀 빨리 쓰는 편으로 알고 있는데(아닌가요?;;), 그림자 자국은 심혈을 기울이느라 그랬는건지 아니면 딩가딩가 놀다가 쓴건지(ㅎㅎ)는 모르겠지만 3년만에 나왔음에도 한 권으로 되어 있더군요. 나름 좀 놀랐습니다.
드래곤 라자를 하이텔에서 연재하던 시절 인간이 복제되던 그 장면에서 오류를 발견해서 새벽에 이영도씨와 채팅으로 얘기를 주고받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 때 끝내는 그냥 판타지 소설이니까 봐주세요로 끝맺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그 당시에는 나우누리만 쓰다가 하이텔로 바꿀 정도로, 드래곤 라자의 연재를 기다리는 것이 하루의 커다란 즐거움 중 하나였는데 말이죠. ㅎㅎ
아직 한 페이지도 읽어보진 않았는데, 오늘 저녁에 또 한 번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되겠군요. 그동안 목말랐던 상상력을 이번 이야기로 충족시켜줄 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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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08, 2008 @ 17:12:34
원래 좀 전에 나온거랍니다-0- 전 중국에서 배달되어오기를 계속 기다리고 있었죠. 오늘 밤에 받는답니다. 음하하하!!!!! -0-
사실 그 동안 단편집은 몇 개 있었는데, 그 외에는 특별한 작품이 없었답니다. 별의 별 추측이 다 있지만, 시골에 있는 과수원에 빠져 있었다는 설이 유력?!하답니다.(반쯤 농담이여요^^)
Dec 09, 2008 @ 15:20:00
몰랐는데 이 포스팅을 보고 깜짝 놀라 친구에게 물어보니 벌써 집에 있다는군요. ^^;; 어서 빌려봐야겠습니다.
Dec 11, 2008 @ 12:38:07
이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교보문고에 가서 채을 사왔습니다.”에서 채을.. 죄..죄송… -_- 저는 해외에 있어서 읽고 싶어도 읽을 기회가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정말 재밌게 읽었는데..흑흑.
Dec 11, 2008 @ 14:29:15
ru:m / 헉! 이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