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향한 나의 꿈(중 하나)

No Comments

1만원을 기부하면 그 돈으로 북한 동포 1명의 한달 식비를 지원해주고 있는 우리하나 프로젝트에서 북한에 갈 블로거를 모집한다고 한다.

내가 오래전부터 가져왔던 꿈 중에, 늘 얘기하고 다니고 아직도 구체적인 모습까지 바뀌지 않는 명확한 꿈이 하나 있다.

북한에 교회 10개 짓기.

지금은 교회에 대해 굉장한 비판의식을 가지고있고, 교회도 잘 가지 않는 이른바 날라리 크리스찬이지만, 하나님은 계시고 예수님이 나를 구원하셨다는 것만은 확실히 믿고 있다.

첫째로 이것을 알리고 싶고.

둘째로 북한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다.

지금은 아쉬운 면이 많지만, 우리나라도 북한과 비슷한 생활수준이었던 7-80년대에는 생활에 교회의 도움을 많이 받았고, 교회가 문화를 이끌어나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나는 이것을 하고 싶다.

지금 북한이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 알지는 못한다. 하지만 우리와 똑같이 생겼고 똑같은 말을 하는 같은 민족. 그 북한 사람들이 배고프고 힘든 생활을 한다는 이야기들을 들으면 이상하게도 늘 마음이 아프다.

나의 친족이라서 그런 것일까?

하지만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다보니 그냥 돈을 주고 밥을 주고 하는 것은 오히려 그리하지 안하니만 못한 경우가 많다는 것을 많이 보고 느꼈었다.

그래서 가진 꿈이 교회를 만들자.

교회를 만들고 그 안에서 다양한 삶의 방법들을 가르치고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서 스스로 삶을 개척해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자. 그리고 웃음을 주자.

오만한 생각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꼭 성공하고 싶다.

그래서 나의 꿈을 이루어 회색빛으로 가득한 나의 민족의 몸과 마음에 삶을 감사할 수 있는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싶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