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하철에서 당황스러웠던 일

6 Comments

오늘 지하철을 타고오다가 조금(?) 당황스러운 일을 봤다.

자리에 앉아서 딴생각을 하고 있는데

한 아줌마와 초등,중학생쯤 보이는 애들 세명이 들어왔다.

아마도 모녀지간인듯 싶더라.

자리가 내 옆에 두자리뿐이어서

아줌마와 제일 어린애가 그 자리에 앉았다.

아줌마가 노약자석이 비어있는걸 보더니

애들보고 저리 가서 앉으라고 하더라

애들은 자꾸 싫다고 하는데 아줌마가 계속 거기 앉으라해서

애들이 마지못해 가서 앉았다.

조금 있다가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들어오셨다.

애들이 그분들께 자리를 양보하고 다시 돌아왔다.

아줌마가 그러더라

"왜 일어났니 그냥 있지"

…아줌마 개념 좀…

초딩들이 버릇없고 그렇다고 한다.

애들이 뭘 알아서 그렇겠나?

다 어른들 때문인거다.

우리 어른들 부터 챙기자

개념.

6 Comments (+add yours?)

  1. 미친병아리
    Jan 29, 2006 @ 20:19:22

    사실 초딩들은 억울한 경우가 많을 것 임..
    인터넷 상에서 초딩이라 불리우는 개념없는 짓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사실은 정말 초등학생인 경우는 별로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
    정말로 개념을 찾아야 할 사람들은 초딩이 아닌게 맞는 것 같습니다..

  2. 주희아빠
    Jan 29, 2006 @ 20:49:11

    문제아이는 저혼자 생겨나는게 아닙니다

    문제아이를 만드는 환경이 먼저이죠

    물론 문제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이 모두 문제아가 되는건 아니지만

    그런 환경을 주고 바르게 자라기를 바라는게 무리 아닐까요?

    가끔은 애들이 어른보다 나은 경우를 봅니다

  3. 뷁자씨
    Jan 30, 2006 @ 00:18:16

    개념이 올바른 초등학생도 많습니다 -_-

  4. subyis
    Jan 31, 2006 @ 14:40:33

    “개찾사”라고 만들어야할듯..
    “개념을 찾는 사람들”…………
    “#@$$@#$”…”#@일$%#성” … “정@신#@$사불성”…”정신일도 하사불성”
    이~ 소리는 개념을 찾는사람들이 외우고 있는 소리입니다.. =_=;;

  5. 인형사
    Feb 08, 2006 @ 21:22:24

    약자에는 어린 아이들도 들어가는거 아닌가요?

  6. 골빈해커
    Feb 09, 2006 @ 00:01:34

    인형사 / 한명만 초등학생이고 두명은 중고등학생쯤이었는데요…어린아이라면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쯤이 아닐까요 저학년정도나..^^a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