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지난번에 하드웨어적으로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했었는데 말이죠..
1-2주 정도 쓰다보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역시 전통적으로 애플 제품은 첫번째 버전은 안사는 것이 ㅋㅋㅋ
일단, 팬소리와 발열이 생각보다 굉장히 심하구요(겨울인 것을 감안), 제 에어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팬소리 외에 지직 거리는 소리가 나서 나중에 교체를 한 번 노려볼 생각입니다. ㅎㅎ
그리고 굉장히 심각한 문제로 - 업데이트가 나오면 해결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 심한 작업을 하거나 해서 발열이 심해질 경우 CPU 코어 하나가 꺼지면서 거의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느려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게 구조상의 문제가 조금 있는데요 맥북 에어가 거의 아래쪽으로 열을 배출하는 구멍이 나 있어서 쿠션이나 이불등의 위에 놓고 쓰면 배기구가 막혀서 순식간에 뜨거워져버리는 문제 아닌 문제도 있습니다. 이 때 CPU 문제가 다시 생기게 되구요.
저같은 경우는 원래 무뎌서 별 상관은 없지만, 이런데 민감하신 분들은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작업을 하다보니 저같이 많은 작업을 동시에 하거나, 프로그램을 자주 열고 닫거나, 컴파일이나 색인 작업을 자주 하는 사람들은 SSD가 필수인 것 같습니다.
꼬랑지. 타임캡슐은 - 802.11n 모드가 아닌 802.11g 호환으로 써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 쓸만은 하지만 생각보다는 속도가 느리더군요(타임머신의 첫 백업의 경우는 미친듯이 느리구요). 약간의 소음 문제도 있구요. 하지만, 제 입장에서의 외장하드 및 공유기로써는 만족합니다. ^^


March 17th, 2008 at 9:59
맥북에어도 배터리가 터지지는 않겠죠?;;
March 17th, 2008 at 11:04
지나치게 얇게 하려다보니 열 문제가 부상한 건가요? 흐음.. 노트북이 너무 뜨거우면 ㅎㄷㄷ 한데;;
March 17th, 2008 at 11:12
리비전A는 패스하는게 올드맥유저들의 공통된 불문율이죠. ^^;
March 17th, 2008 at 11:29
역시 후지츠와 더불어 애플은 발열이 컨셉이군요
March 17th, 2008 at 15:20
발열로 따지면, 옛날의 Q30만 했겠습니까? 쿨러 자체가 없는… 그래서 소리도 제로에 가깝지만… 발열이…-_-;;
맥북 프로도 리비전 A 로 구입했다가 아주 크게 후회한지라…
March 17th, 2008 at 16:05
역시 초기 제품은.. ㅠㅠ
새로 구입한 아이맥은 팬소리는 커녕 너무 조용해서 외장하드 소리조차 시끄럽게 들리는군요. 구형 Mac이나 PC가 너무 소란스럽게 느껴질 정도예요. 너무 조용하니 약간 불안하기도…
March 17th, 2008 at 20:00
원래 MBP도 그렇고 침대이불이나 이런곳에 열배출이 안되는 곳에 놓고 쓰면 안되욤~
March 17th, 2008 at 23:26
타임머신, 부럽습니다..
March 19th, 2008 at 10:42
역시 초기모델의 저주는 피해갈 수 없군요..
근데 꼭 에어만이 아니라도 대부분의 노트북은 이불같은 곳 위에서 쓰지말라고 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