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잭에서 메일을 문자처럼 사용하기
Jan 06
인생 이야기 pushmail, 메일, 블랙잭, 스마트폰 6 Comments
SK 에서 Syncmail 이라는 서비스를 새로 내놨더군요.
Outlook Server 를 통해서 메일을 핸드폰으로 Push 해주는 서비스인데요. 간단하게 말해서 메일이 오면 문자처럼 바로 핸드폰으로 보내주는 서비스 입니다.
월 9천원짜리 서비스이고, 메일 푸시로 인한 데이터 요금은 무료라고 합니다. 1월 31일까지 공짜라고하니 블랙잭 같은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한 번 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메일이 많이 오는 편이라서 외부에 나갈 때는 자주 메일을 확인하곤 했는데, 이제는 신경쓸 필요 없이 메일이 바로바로 핸드폰으로 와주니 아주 편하더군요. 더불어 블랙잭의 주소, 일정, 할일 등도 싱크가 되고 웹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해주는지라 이것만으로도 꽤 쓸만한 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다만 자신이 기존에 사용하는 메일 서비스가 메일 포워딩을 지원하지 않으면 사용이 불가능한데요. 하지만 이 서비스를 사용하실 분들은 대개 업무용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일테니 사내 메일을 이용한다면 별 문제가 없을겁니다. (참고로 gmail 은 메일 포워딩을 기본적으로 지원합니다)
단, 저는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어서 크게 문제는 안되는데, 메일 푸시로 발생하는 데이터 요금이 공짜라고는 하나 어디까지가 공짜인지 모르니 확인을 확실히 해보시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기본적으로는 메일의 요약까지만 보여주는데, 다 가져올 때도 공짜인지, 메일을 보낼때도 공짜인지.. 메일을 보내고 받는게 다 공짜고, 첨부파일까지도 공짜라고 합니다. +_+b)
* 주의 사항
블랙잭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Active Sync 설정을 하고나면 계속 3G 연결이 유지되더군요(버그인 것 같은데..) 데이터 요금도 계속 나가는 것 같고, 배터리도 빨리 답니다.
문의를 해 놓긴 했는데, 어떤 답변이 올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답변이 왔는데요, 데이터 요금은 무료니 상관 없고, 실시간으로 쓰려면 배터리를 대용량으로 써라~ 가 되겠습니다.. Kevin님 말씀처럼 어쩔 수 없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 호스트웨이측의 답변(친절하게도 개발자분이 직접 답변을 해 주신 것 같습니다)
ActiveSync 사용 시, ‘메뉴’ 항목을 보시면 ‘예약’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약 항목의 내용을 확인해보시면, ActiveSync를 이용하여 SyncMail 서버에 있는 메일 메시지를
모바일 디바이스로 어떻게 동기화 시키는지에 대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초기 ActiveSync를 통해 SyncMail서버에 연결 시, 기본 설정이 ‘항목이 도착하면’으로 되어 있습니다.
‘항목이 도착하면’ 옵션은 모바일 디바이스와 SyncMail 서버간에 항시 통신 상태를 유지하여,
SyncMail 서버쪽에 메일이 도착하게 되면, 모바일 디바이스로 ActiveSync를 통해서 메일을 가져 오도록 하는 옵션 입니다.
물론 이 경우라도, SyncMail 요금제에 가입이 되어 있다면,
Syncmail 서버와 모바일 디바이스 간의 통신으로 인해 추가로 과금이 되는 부분은 없습니다.
하지만, 모바일 디바이스가 항상 SyncMail 서버와 통신 상태를 유지해야 함으로, 모바일 디바이스의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게 됩니다.
사용하시는 용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권장 사항은 ‘수동으로’ 또는 적절한 시간을 설정하셔서 동기화 시키는 것이 더 좋습니다.
"항목이 도착할 때마다"를 설정하시고 싶은 동시에 밧데리를 조금이라도 오래 사용하시고 싶다면 대용량 밧데리를 사용하시는 방법을 권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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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7, 2008 @ 07:04:27
계속 3G 연결이 유지되고, 배터리도 빨리 닳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블랙잭 등 윈도우즈 모바일 5 이상의 기기에서 지원되는 direct push라는 기능을 원래 쓰이는 exchange server가 아니라, 별도의 exchange server를 호스팅하는 서비스입니다. 즉, 기존 메일을 새로 호스팅되는 exchange server로 포워딩을 하고, 그 서버와 direct push 기능을 쓰는 것이죠.
이를 위해서는 서버가 전화의 IP를 항상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3G 커넥션을 계속 유지하고 있고 (많은 데이터가 왔다갔다 하는 것 같지는 않더군요) 따라서 배터리가 빨리 닳기는 합니다.
제 경우는 기존 회사 메일이 exchange server 기반이라서 싱크메일 등 서비스를 거치지 않고, 직접 서버와 연결해서 쓰고 있습니다. 보통 쓰는 것으로는 저녁때 되면 배터리가 다 닳아버리더군요. 그래서 항상 백업 배터리를 하나 휴대하고 다닙니다.
Jan 07, 2008 @ 10:31:37
Kevin / 어쩔 수 없다는 얘기군요;;; OTL 메일 답변도 싱크를 메뉴얼로 하라고 하더군요. 메뉴얼로 하면 이 서비스를 사용할 의미가 없는데..ㅡ,.ㅡ;;
Jan 07, 2008 @ 16:02:10
네… 블랙베리는 각 단말기마다 고유 ID가 있고, 특정 통신사하고만 연결이 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더 용이합니다만, 모든 통신사와 모든 단말기에 다 되어야 하는 윈도우즈 모바일로는 별로 수가 없습니다. 어찌 생각하면 우리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즈에 많이 실망하는 이유와 같은 것이지요. (실망은 이해가 되지만, 모두 마소의 잘못은 아닌 것이죠)
제 경우는 (기업 exchange server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일이 적게 오는 시간 (평일 오후 9시-> 다음날 아침 8시, 그리고 토/일요일은 24시간 내내) 까지는 2시간에 한번씩만 동기화하게 해놓았습니다. 그러면, 동기화 후 IP를 유지할 필요가 없으니, 곧바로 3G 데이터 커넥션이 꺼지지요.
Jan 12, 2008 @ 18:43:03
네 이해됩니다. 저도 exchange server에 push mail이 시작된 이후로 배터리는 꼭 2개를 휴대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너무 소형 배터리라 그런지 오래 쓰지 못하겠더군요.
Mar 03, 2008 @ 06:19:48
좀 여쭤볼게 있어서요.
저는 모바일 6.0을 쓰고 있는데요.
전에는 3G로도 Gmail을 Direct push mail로 잘 받아봤는데 지금은 이상하게 집에서 무선랜으로는 잘 되는데 밖에서는 Syncronization error가 자꾸 뜨는데 왜 그런걸까요?